안녕하세요. <Superb AI 스프린트 시리즈> 네 번째 콘텐츠와 함께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시리즈의 마지막에 다다랐네요. 마지막을 장식할 세일즈팀과 함께 4번째 스프린트 시리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콘텐츠는 세일즈팀 이지훈 님의 인터뷰를 1인칭 시점으로 재구성했습니다.
Superb AI 세일즈팀의 스프린트는 고객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잘 정리하고 취합해 콘텐츠팀, 개발팀과 공유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지금까지 세일즈팀의 스프린트 일정을 거시적으로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세일즈팀은 매회 스프린트를 어떻게 생각하며 달리고 있을지 궁금했는데요. 그래서 지훈 님에게 “나에게 스프린트란?”이란 질문을 드렸습니다. 지훈 님은 어떤 답을 주셨을까요?
“작은 성공의 반복은 꾸준한 동기부여 효과가 있고,
동시에 빠른 실패를 발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회사의 모든 조직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문화,
고객이 사랑하는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힘
(고객 지향의 빠른 기능 개발과 고도화),
이런 장점들이 데이터 플랫폼의 장점과 연결됩니다.
오픈소스 툴을 사용하는 많은 머신러닝 엔지니어들은
매번 데이터셋에 맞게 어노테이션 도구를 커스터마이징할 뿐 아니라
데이터 분포나 통계를 시각화하는 도구도 직접 개발하게 되는데요.
저희는 스프린트 단위로 고객 니즈에 맞게 기능을 개발하고 고도화하고 있어,
고객은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며
머신러닝 데이터 관련 대부분의 작업을 통합할 수 있습니다.
- 슈퍼브에이아이 세일즈팀 Account Executive 이지훈님
[이런 점이 좋아요!]
완벽한 제품보다는 빠른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고객과 시장의 반응을 계속 테스트하며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이런 점도 알게 됐어요 +_+]
2주 단위로 빠르게 시행, 종료하고 또 쉼 없이 달려야 하기 때문에 적절한 동기부여 수단이 함께 제공되지 않는다면 구성원들이 지치거나 방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세일즈팀에서 스프린트가 가지는 의미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총 네 차례에 걸쳐 알아본 Superb AI만의 스프린트와 그 마지막 이야기, 어떠셨나요?
지난 3년 동안 회사와 세 팀의 시선에서 바라본 스프린트가 어떻게 문화로 자리잡았는지 조금은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68번째 맞이하고 있는 Superb AI의 스프린트는 그 숫자가 늘어나는 만큼 ‘고객이 사랑하는 서비스를 만들자’는 목표를 향한 노력도 지긋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고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도록 돕는 것”
Superb AI 구성원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이 소명을 달성하기 위해 달려가는 발걸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스프린트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될 것입니다.